お試し75-있는 그대로의 나자신

딱히 거짓말을 하고싶은 생각은 없지만 그래도 어디까지 이야기해도 될까 에 대해서는 상상 망설이고 있습니다.

이야기 하지 않는 것과 거짓말은 다르잖아요.

뭘?

저(의 인생?)에 대해서 입니다.

어디까지 밝혀도 될지 고민하는 이유중 하나는 제가 꽤 특이한 경력(?)의 소유자이기 때문에, 저를 (현실에서) 아는 사람이 보게 된다면 바로 누군지 아는게 가능하다는게 조금 무서웠어요.

블로그는 (트위터도 그렇지만) 어디까지나 익명으로 하고 싶었거든요.

제가 남자였다면 이렇게까지는 고민을 안했을것 같기도 하고요.

그래서, 이건 쓰기 싫고 저건 쓸 수가 없고 하는 식으로 제한을 두다 보니까 쓸 내용이 없더라고요 -_-;;

(없지는 않지만, 제가 아니라 누구라도 쓸 수 있는 내용밖에 안 남음)

그래서! 본명이랑 지금 사는 곳 주소 이외에 그냥 제한없이 쓰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지금부터)

사람은 자기다울 때가 제일 행복하다고 하는데요.

무엇을 위한 블로그인가, 아니 블로그가 아니라 하더라도, 제가 행하는 모든 행동은 기본적으로 저 자신이 행복하기 위해, 나아가 타인도 행복하게 하기 위한 것이어야 하니까,

쓰는게 힘들어 억지로 짜낼 정도면 블로그 그만두는게 나을테고, 반대로 읽는 입장에서 못 읽겠다 싶으면 안 읽으면 된다고 생각해요.

타인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을 쓰지 않으면 안된다는 강박 관념이 심하게 있었던것 같아요.

(강박관념이 있었다는 거죠, 제가 항상 타인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을 썼다는 뜻은 아닙니다 -_-)

그러한 강박관념때문에 저 자신이 즐겁지 않았기 때문에, 우선 그 강박관념을 내려 놓고 제가 하고 싶은 걸 하기로 했어요.

그래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면 다행이고, 도움이 안된다 하더라도 최소한 저 자신은 하고 싶은걸 했다는 만족감이 남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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