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얘기한 사주팔자의 뒷이야기 입니다.
お試し77-사주팔자1 엄마가 많은데 엄마가 없다. – メネギのお試し (me-ne-gi.com)
일단 엄마가 없다는 얘기를 들은뒤 나온 이야기가 무려 제가 결혼을 네번 하게 될거라는 이야기였어요.
관이라는 글자가, 남성의 경우 벼슬, 직업을 가리키는데, 여성의 경우는 결혼으로 해석한다고, 그 관이라는 글자가 무려 네개나 있다고요.
물론, 예전에는 여성이 직업을 가지지 않았으니까 결혼이라고 해석을 했지만 요즘 시대는 아니잖아요.
여성의 경우에라도 학위나 직업으로 해석이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학위 3개에 결혼 한번이라는 식으로?
당시에는 부모님이 결혼을 세번이나 했으니, 4번 결혼 한다는 이야기도 그렇게 비현실적으로 느껴지지는 않았어요.
어느쪽이냐면, 네 번이나 결혼하려면 엄청 바쁘겠구만. 20, 30, 40, 50대에 한번씩 해야 하나?
뭐 그런 생각들을 했던 것 같아요.
아직 인생이 끝난건 아니지만, (많이 남아 있길 바립니다!)
지금 스코어 학위가 3개 (학사, 석사, 박사)에 결혼도 한번 했으니 관은 이미 다 써버린거 아닐까요.
잠시만, 직업으로도 해석한다며. 이직도 한번 해서 지금 두번째 직장인데..
모자란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