お試し86-대 이직의 시대

회사 동료 두명이 회사를 그만 둔다고 하네요.

한 명은 같은 팀이고 나머지 한 명은 옆 팀인데, 둘 다 10월부터 다른 곳에서 일한다고 해요.

저도 덩달아 그만두고 싶어지는 이 기분은 뭘까요.

랄까, 저도 이직을 하려고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지금 하는 일들이 연말쯤 되면 결과가 다 나올 것 같아서 그때부터 이직활동을 하려고 했었거든요.

그 생각을 동료들 이직 소식을 듣기 전부터 하고 있었기 때문에, 더 분위기에 휩쓸리는 중일 수도 있고요.

12월까지는 이직 활동 안 하고 지금 업무에 집중해야지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어차피 이직 활동을 일하는 시간동안 할 건 아니니까, 지금부터 해도 상관없지 않나 싶어지는 거에요.

천천히(?) 이력서 부터 준비해 볼까 합니다. 근무 외 시간에요.

영어 이력서도 준비해야 하고, 할게 많네요.

실은 SNS에서 발견한 연봉테이블을 보니까 지금 회사에서 일하는게 너무 바보 같이 느껴지는 거에요.

(The Harnham Data & Analytics Salary Guide 2021)

엔트리 레벨도 $100K 넘게 받는다고 하니까, 2년 석사 다시 하고 졸업해도 본전(?) 뽑을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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