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100번째 블로그 입니다.
숙제가 끝난 느낌이에요.
100개만 쓰자고 정한 뒤로 열심히 (열에 취해서 대강인 날도 있었지만 그래도) 꾸준히 적어봤습니다.
100개 정도 글을 쓰면 뭔가 방향성도 잡히고 글실력도 늘고 그럴 줄 알았는데, 기승전호주가 되어 버렸네요.
이 블로그는 료학장의 책을 보고 시작했는데요, 부업 9선인가 10선 중에서 제일 먼저 시작 할 수 있는거라서 일단 해보자고 시작했었어요.
원래는 더 꾸미면서 분석하면서 쓸 생각이었는데, 매일 쓰는 것 만으로도 벅찬 100일 이었습니다.
질은 둘째치고, 이번에도 꾸준히 하는 거 만큼은 잘 한다는 걸 증명한 기분이라 저는 일단 만족입니다.
자기만족뿐이 블로그에 가까운게 좀 아쉽지만, 100개 중에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글이 한 두개 쯤은 있지 않았을까 라고
ㅋㅋ 마지막까지 자기만족을 하면서 이만 줄입니다.
호주 갈 준비 해야지.
아이엘츠부터?